신비한 버찌 물감의 세계 어느 벚나무 숲을 지나다가 도로에 떨어져 으깨진 버찌 열매들을 보았습니다. 순간 버찌즙으로 글을 쓰면 어떨까 호기심이 일었습니다. 급기야 손을 뻗어 버찌를 따기 시작했어요. 종이컵 분량을 모아 집으로 와서 본격적인 작업에 임했습니다. 종이컵 분량의 버찌 비닐 장갑을 끼고 버찌를 으깨는 과.. 雜記/Pen 혹은 文學 2009.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