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얼굴(090712)류종호트럼펫[1].mp3 문득 중학교 시절의 음악실이 생각납니다. 판자를 덧댄 외벽에 콜타르가 칠해져 온통 검게 보였지만 크고 웅장해서 강당으로 쓰일 때도 있었습니다. 칸막이를 떼어내 교실 두 칸을 하나로 썼죠. 두 칸을 합치면 전교생이 들어설 만큼 컸어요. 하지만 흔치 않았습니다. 옆 .. 餘談/음악의 세계 2009.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