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30일 낮 고향집 근처 고향집 발바리 개가 집 근처 눈밭에서 장끼 한 마리를 물어왔다. 어머니 말씀에 의하면 며칠 전, 우리집 발바리 개가 집 근처 눈밭에서 이상한 물체랑 엎치락뒤치락 씨름을 하고 있더라는 것이다. 우리 고향은 산중이라 야생 짐승들이 많다. 황급히 가보니 수꿩(장끼) 한 마리랑 격투를 벌이는 중이더.. 雜記/사진 2009.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