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길(3) 고향집에서... 폭설이 내리는 날의 모닥불 앞에서... 뒷편에 보이는 게 지용이네 집이다. 지용이는 양현이랑 결혼했다. 좋은 만남이라 생각한다. 동창끼리 결혼... 내가 밤나무를 심으려고 벌목을 계획하는 숲이다. 숲길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만 훗날 노후를 위해서 밤나무 단지를 확장하려고 한다. .. 雜記/사진 2005.12.06
고향길 고향길... 검정 표시를 해놓은 지점이 훗날 내가 집을 지을 땅이다. 위 담수호에 근접하여 찍은 사진이다. 물 속의 고기들이 평화롭다. 홍성휴게소에서... 雜記/사진 2005.12.06
저수지 귀신들 밤이 늦어 비가 오는 데를 조심조심 차 운전해서 나오자니 성황당 고개 넘어 절골 저수지 둑에 웬 불빛이 환하다. 비오는 밤의 한적한 저것이 도깨비불이 아닌가 흠칠했으나 요즘에 무슨 도깨비냐 하며 지나치노라니 한 무리의 사람들이 천막을 쳐놓고 바베큐구이를 하고 있다. 인천 번호판 달린 차량..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5.07.16
한민족과 수달과 족제비 수달의 난폭성은 정평이 나있다. 악어까지 공격해서 잡아 먹는다고 한다. TV에서 본 알레스카 수달의 둥지는 입구가 물속에 있었지만 보금자리는 수면보다 높은 땅속이었다. 그러니까 수달은 물속으로 잠수하여 경사진 통로를 따라 집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보금자리 입구에서 물기를 털어내고 새끼..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