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 글 제목이 이상한가? 아무튼 저렇게 써놓고 본문을 잇는다. 조금 전 <내항문학> 게시판에 탈퇴의 글을 올렸다. <내항문학>에서 두 번 탈퇴하는 셈이다. 이제 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 내 자신이 詩라는 장르에 흥미를 잃은지 오래다. 자신이 없다. 아니 그보다는 산문이든 운문이든..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8.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