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용기 그저께 밤, 퇴근을 하고 연습실에서 열심히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던 차에 휴대폰이 울렸다. 고향의 2년 선배 누님이었다. 아주 오랜만에 뭘 묻겠다고, 제3자를 통해 내 휴대폰 번호를 전해들은 모양이었다. 당시 나는 녹음실에서 헤드폰을 쓰고 있어 통화가 자연스럽지 못한 상황이었다. ..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12.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