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에 관한 끝없는 발상 나는 술과 담배가 싫다. 그렇다고 그걸 즐기는 사람까지 싫어하진 않는다. 나와 취향이 다르다고 생각할뿐... 술은 소주 2홉 반병이면 족하고 -충분하다- 담배는 12년 전에 끊었다. 하지만 내게도 절대적인 분야가 있다. 만년필이다. 만년필을 떠올리는 자체만으로도 행복하다. 간밤엔 21시 조금 넘어 퇴.. 雜記/Pen 혹은 文學 2011.02.18
[스크랩] 만년필 수리 문의 크로스 만년필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 닙 사이즈 XF로 극세필(極細筆)인데 잉크 흐름마저 더뎌 글쓰기가 매끄럽지 않습니다. 닙 부분을 만져 잉크 흐름이 원활해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내일 종각을 통해 청학동, 신설동에 가는데 종로인지 을지로인지에 펜후드 매장이 있다는 소리를 들은 것 같아 .. 雜記/Pen 혹은 文學 2007.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