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에 관한 끝없는 발상 나는 술과 담배가 싫다. 그렇다고 그걸 즐기는 사람까지 싫어하진 않는다. 나와 취향이 다르다고 생각할뿐... 술은 소주 2홉 반병이면 족하고 -충분하다- 담배는 12년 전에 끊었다. 하지만 내게도 절대적인 분야가 있다. 만년필이다. 만년필을 떠올리는 자체만으로도 행복하다. 간밤엔 21시 조금 넘어 퇴.. 雜記/Pen 혹은 文學 2011.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