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記/사진
숲 속에서의 이틀째 밤,
텐트 안에서 독일제 램프를 켜고 책을 읽었다.
책을 읽다가 몇 자 끄적였다.
아내에게 '꿈나라에 온 것 같아'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왜 나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에 푹 빠져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