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記/사진

둘째날 밤

펜과잉크 2007. 11. 11. 23:55

 

숲 속에서의 이틀째 밤,

텐트 안에서 독일제 램프를 켜고 책을 읽었다.

책을 읽다가 몇 자 끄적였다.

아내에게 '꿈나라에 온 것 같아'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왜 나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에 푹 빠져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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