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be la neige - 류종호 소프라노 색소폰 연주 Tombe la netge-류종호소프라노색소폰.mp3 어제 인천에 눈이 내렸습니다. 아직도 응달엔 잔설이 남아 있어요. 오후에 녹음한 곡 하나 올립니다. 이 곡은 아다모가 1963년에 작사 작곡했으며 눈이 오는 밤에 연인의 방문을 기다리는 애절한 마음으로 노래합니다 ----------------------------------------------------- Tombe La.. 餘談/음악의 세계 2009.12.21
안개 낀 장충단공원 - 태너 연주 며칠 전, 연습실에서 녹음한 동영상이다. 주변 부스의 소음으로 녹음이 매끄럽지가 못하다. 안개 낀 장충단공원 배 호 안개 낀 장충단 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 날 이 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 한번 어루만지며 떠나가는(돌아서는.. 餘談/음악의 세계 2009.12.17
사랑을 잃어버린 나 - Tenor Saxo 2009. 12. 13 오후 <소리연주> 동호회 연습실에서... 주변 부스의 소음으로 녹음이 매끄럽지 못하다. 문제는 오늘 색소폰을 들고 <에덴악기> 정찬호 사장님을 찾아가니 담보마다 뜨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엉망이었다. 그런 악기를 좋다고 불었으니... 불봉[火線]을 관에 넣어 공기 새는 곳을 싹 .. 餘談/음악의 세계 2009.12.14
'미워도 다시 한 번'을 소재로 - T.S 개인적으로 남진 선생님을 좋아합니다. 그 분의 멜로디도 좋지만 남다른 인생관이 존경스럽습니다. 월남에 전투병으로 참전하여 허벅지에 총상을 입기도 했지요. 유머 감각도 뛰어나시고, 항상 만면에 자신감과 웃음기를 머금고 계신 점이 좋습니다. 구청 축제부터 국제적인 리사이틀까지 가리지 않.. 餘談/음악의 세계 2009.12.01
'긴머리 소녀'를 들으며 깊어가는 가을, 생각나는 곡이 있어 검색해 올립니다. 둘다섯의 <긴머리 소녀>입니다. 둘다섯은 원래 이두진, 오세복씨가 초기 멤버였죠. 이씨와 오씨가 만났다 하여 '둘다섯'이란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두 사람이 히트시킨 곡이 아직도 불려지고 있습니다. <밤배> <일기> 등... 도중에 .. 餘談/음악의 세계 2009.10.12
KING 20 Master silver vintage 1920년대 이전에 생산된 KING 20 Master Silver... Bb과 A조 겸용으로 각각의 슬라이드가 따로 있다. 아직 테스트 전으로 저녁에 연습실에 가려다가 다른 약속이 있어 못 갔다. 과연 어떤 소리일까? 밸브도 좋고 화이트 브라스 특유의 음감을 잘 발휘하여 시원하게 나온다는데... 설렘으로 가득하다. 餘談/음악의 세계 2009.10.11
[스크랩] 트럼펫 올드 모델 2대 팝니다 1. 셀마 B-700 모델 Bell 지름 126mm의 ML Bore... 시리얼넘버 755**번... made in France 셀마 컨세티티 바로 전신 모델의 B-700입니다. Vintage SELMER만의 품격이 그대로 살아 있죠. 오리지날 하드 케이스까지 완벽합니다. 판매 원칙이나 OLDS 스탠다드 모델 정도와 교환도 가능합니다. 판매가는 100만원이고요, 교환시 악.. 餘談/음악의 세계 2009.10.06
클래식기타 여행기 지난 9월 10일, 원음기타 콘서트용 200호를 김포시 하성면 원산리 강두원 선생님 공방에 보냈습니다. 흑단 지판(Finger bord) 8-10번 프렛 부분에 미세한 휨 현상이 있고 하이포지션에서 트레킹이 발생하며 12번 프렛 현고도 예전같이 않아 정밀진단이 필요했습니다. 특히 뒷판 중앙부분 쉘락에 .. 餘談/음악의 세계 2009.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