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기행 저는 지금 서울 회기동에 있습니다. 10월 내내 이곳에 있을 것입니다. 인사동과 회기동은 1980년대 중반 제 일상의 지정 코스였지요. 그래서인지 지금도 각별하게 다가오는 지명들입니다. 10월 내내 일과 후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중랑천변을 산책하거나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걸로 스케줄을 짰습니다..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7.10.10
색소폰과 낙원상가 색소폰에 미쳐 살 적에 서울 낙원상가를 오르내리던 기억이 난다. 빈티지 악기를 찾기 위해, 명품 마우스피스를 찾기 위해 수시로 전철에 몸을 실었다. 낙원상가에 진열된 수많은 악기를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은 들뜨기 십상이었다. 기타를 보면 알함브라 궁전이 연상되었고 트럼펫을 보면 루이 .. 카테고리 없음 2006.09.06
청계천 혹은 인사동 1. 청계천 새물맞이 행사장 2. 근영악기 - 오래 전부터 잘 아는 매장으로 악기를 맡겨놓아 계제에 들렀다. 3. 제일악기를 배경으로 - 제일악기에선 기타만 전문으로 취급한다 雜記/사진 200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