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들의 방 며칠 전, 아이들 방을 둘러본 후 각자 한 마디씩 해주었다. 꾸짖은 건 아니지만 액센트 가미된 투로 짧게 짚고 넘어갔다. 딸 아이는 출국하여 없었으므로 아들들에게만 방 정리문제에 관해 들려주었다. 오늘 다시 두 아들 방을 열어봤다. 확실히 달라졌다. 그러나, 큰아들은 여전히 방 정리가 불량하다... 雜記/사진 2009.04.15
아이들 방을 통해 본 성격 진단 모처럼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역시 직장 휴일로 쉬고 있는 딸이 외출 인사를 하길래 현관까지 배웅해줬다. 그러다가 우연히 열려있는 딸의 방을 보게 되었다. 방문을 닫으려다 안을 들여다 본 나는 그만 실소를 터트리고 말았다. 무슨 방이 저리도 지저분하단 말인가? 방금 전 예쁘게 단장하고..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9.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