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생활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Henry David Thorow)의『Walden』은 인디언들의 삶에 대해서도 논하는 바, 다름 아닌 인디언들이 숙소로 쓰는 천막에 대한 부분입니다. 그들은 우리의 인식을 뛰어 넘어 천막 하나로 황량한 벌판의 추위 속에서 끄떡없이 살아갑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는 그를 두고 ‘천막에 사는 ..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8.01.09
둘째날 밤 숲 속에서의 이틀째 밤, 텐트 안에서 독일제 램프를 켜고 책을 읽었다. 책을 읽다가 몇 자 끄적였다. 아내에게 '꿈나라에 온 것 같아'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왜 나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에 푹 빠져 있는가? 雜記/사진 2007.11.11
고향길(3) 고향집에서... 폭설이 내리는 날의 모닥불 앞에서... 뒷편에 보이는 게 지용이네 집이다. 지용이는 양현이랑 결혼했다. 좋은 만남이라 생각한다. 동창끼리 결혼... 내가 밤나무를 심으려고 벌목을 계획하는 숲이다. 숲길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만 훗날 노후를 위해서 밤나무 단지를 확장하려고 한다. .. 雜記/사진 2005.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