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딸이 써놓은 글을 읽었다.
그 중 'hate' 란을 보니
'TV소리, 핸드폰소리, 음식물쓰레기, 담배연기...'라고 써있다.
나는 속으로 웃으며
'역시 피는 못 속이는구나' 생각하고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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