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연습실에 들러
연습실 컴퓨터에 개인 폴더를 열었더니
언젠가
아득한 날에 녹음해둔 <얼굴>이 있어 클릭해 들었다.
누구나
가슴 속엔 그리운 얼굴 하나 있다.
먼 옛날,
가슴 태우며 그렸던 사람을 떠올리며
칼리치오 브론즈 Bb 트럼펫으로 녹음한 곡을 올린다.
모든 게 서툴지만
일련의 학습 과정을 통해 인간은 비로소 터득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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