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6. 12-13
나는 하루 전에 혼자 들어가 텐트에서 일박하였다.
비바람이 몰아쳐 텐트가 날아가는 줄 알았다.
귀신이 울부짖는 듯한...
새벽의 천둥 번개는 또 뭐란 말인가.
혼이 빠지는 심정이었다.
하지만
이튿날 아침이 되자 거짓말처럼 세상이 평정을 되찾았다.
환상의 섬 자월도...
6. 11일 오천 9시 45분경 섬에 도착하여 해먹을 설치하고 잠부터 잤다.
하룻밤 묵은 비박용 텐트
텐트 속 정물 : 라디오, 소주, 안주, 후레쉬
6. 12일 9시 45경 도착한 문협 회원들과 합류하여...
내 오른쪽으로 양진채 선생님, 이가림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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