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記/Pen 혹은 文學

인천문협 2009년 하계 워크숍

펜과잉크 2009. 6. 14. 02:10

 

 

 

2009. 6. 12-13

나는 하루 전에 혼자 들어가 텐트에서 일박하였다.

비바람이 몰아쳐 텐트가 날아가는 줄 알았다.

귀신이 울부짖는 듯한...

새벽의 천둥 번개는 또 뭐란 말인가.

혼이 빠지는 심정이었다.

하지만

이튿날 아침이 되자 거짓말처럼 세상이 평정을 되찾았다.

환상의 섬 자월도...

 

 

 

 

 

 

 

 

 

 

 6. 11일 오천 9시 45분경 섬에 도착하여 해먹을 설치하고 잠부터 잤다.

 

 

 하룻밤 묵은 비박용 텐트

 

 

 텐트 속 정물 : 라디오, 소주, 안주, 후레쉬

 

 

6. 12일 9시 45경 도착한 문협 회원들과 합류하여...

내 오른쪽으로 양진채 선생님, 이가림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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