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청정 저수지에서...
우리 어렸을 적엔
동네 아이들이 멱감는 저수지였지만
지금은 인적이 끊겨 잡초만이 무성하다.
굵은 씨알이 많기로 알려져 있다.
날 비롯하여
저기 있는 모두
2시간 가량 있으면서 각기 참붕어 몇 마리 씩 낚았다.
고향의 어느 분은
저기서 45cm짜리 대어를 낚았다고 한다.
* 낫으로 한참 작업을 하고 터를 잡았다.
*우리 어렸을 적에 멱을 감던 저수지...
음지에 터를 잡은 대천 사촌동생 제수와 조카...
바닷가에 살아서인지 낚시질이 수준급이었다.
* 저기서도 굵은 씨알이 몇 마리 나왔다.
* 고향 하늘에 추석 보름달이 떠오르고 있다.
* 아우의 sony DSC-T1 카메라로... 시간적으로는 위 사진보다 조금 빠른 시각에 찍었다.
'雜記 > 고향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간사 새옹마 (0) | 2007.09.30 |
---|---|
가을의 상념 (0) | 2007.09.27 |
밤(栗) (0) | 2007.09.07 |
내지리 안터 권영돈 친구에 대한 회상 (0) | 2007.09.02 |
[스크랩] 가을 추억 (0) | 2007.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