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이라도…" 총 맞은 일본인 사진기자 숨져
27일 미얀마의 최대 도시 양곤 중심가에서 벌어진 반정부 시위를 취재하던 중 군경이 쏜 유탄에 맞아 쓰러진 일본인 사진기자 나가이 겐지가 도로에 누운 채 사진을 찍으려 애쓰고 있다. 나가이 기자는 결국 숨졌다. 미얀마 군경은 이날 수만명의 시위대를 해산하기 위해 위협 사격을 가했으며, 이 과정에서 최소 9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미얀마=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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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이라도…" 총 맞은 일본인 사진기자 숨져
27일 미얀마의 최대 도시 양곤 중심가에서 벌어진 반정부 시위를 취재하던 중 군경이 쏜 유탄에 맞아 쓰러진 일본인 사진기자 나가이 겐지가 도로에 누운 채 사진을 찍으려 애쓰고 있다. 나가이 기자는 결국 숨졌다. 미얀마 군경은 이날 수만명의 시위대를 해산하기 위해 위협 사격을 가했으며, 이 과정에서 최소 9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미얀마=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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