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몇 달 간 전 언론과 국민의 시선을 집중시킨 희대의 사건이 막을 내렸구나. 오직 두 사람뿐이었던 지난 몇 달, 대한의 검찰이 청구한 영장이 기각되자 사활을 걸고 새로운 범죄사실을 구현한 끝에 드디어 구속영장이 발부되었구나. 비로소 검찰의 위상이 정립되었도다. 위신이 섰도다. 전 언론과 국민은 중앙청에 태극기를 꽂고 대한민국 만세를 외칠지어다.
백성은 돼지를 잡고 술과 음식으로 잔치를 벌여 두 사람 구속된 날을 국경일로 정하세! 압박과 설움에서 해방된 민족…….
주제 : 신정아씨 비호 ‘제3 유력인물’ 수사 탄력 [미디어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