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記/이 생각 저 생각

범인은 누구일까?

펜과잉크 2008. 3. 14. 13:11

 

 

안양에서 실종된 어린이 중 한 명이 수원 인근 야산에서 토막난 사체로 발견되었다는 소식에 충격과 비통함이 크다. 추측하건대 이 사건의 범인은 아마도 두 아이와 어떤 관계에 있는 사람이 아닐까 의심된다. 저녁 무렵, 도시 한복판에서 낯선 사람을 따라갈리가 없기 때문이다. 범인은 아마도 차량을 소유한 사람일 것이다. 그렇다면 그는 휴대폰도 있을 것이다. 자, 그렇다면 작년 12월 24일 사건 발생 시간대에 안양8동에서 수원 사건현장으로 이동한 휴대폰을 추적하는 것이다. 통신사의 각종 자료는 3개월 동안 보관되기 때문에 휴대폰 외 각종 자료도 추적이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이번 사건이 반드시 해결되리라 믿는다. 다시 한 번 비명에 간 어린 넋의 명복을 빈다.

 

 

 

주제 : 수원 암매장 여아는 안양 실종 초등생(1보) [미디어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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