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記/이 생각 저 생각

고향집 어머니

펜과잉크 2009. 5. 29. 16:34

 

 

 

 

5월 26일,

어머니 모시고 고향집에 다녀옴.

전일 당직을 했으므로

고향집 닿자마자 작은방에 쓰러져 깊은 잠...

어머니 혼자

집안 정리 및 주변 잡초 제거 등...

 

당일 밤,

고향집에서 저녁밥을 지어먹고 다시 인천으로 올라왔다.

 

어제,

어머니는 다시 상권이 차로 고향집으로 가셨다.

가중리 사시는

상군이 수양 아버지가 작고하셨다고...

내려가신 김에

허리 수술 날짜 잡힐 때까지 계시겠단다.

 

28일 새벽,

어머니는 작은 방에 주무시며

내가 큰소리로 통화하는 소리를 들으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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