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트럼펫을 연습하고,
트럼페터 임천 모임 조영철 총무의 방문을 받았다.
바하 3C 마우스피스를 그냥 주겠단다.
마음이 고마울 뿐이다.
난 특별히 보답도 못하는데...
개인적으로 디지털 문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인간적인 멋이 숨쉬는 아나로그쪽이 훨씬 좋다.
트럼펫은 1920년대 손으로 만든 KING 20 master 모델...
시계는 1970년대 초반에 생산된 OMEGA SEAMASTER...
잠바는 항공용 A-2 Leather 자켓...
바지는 1990년대 초반 미군에게 지급했던 6색 바지...
사막화 역시 오래된 모델이다.
남들은 어찌볼지 모르지만 연일 마음이 편하고 행복하다.
저녁 때
아들을 데리고 다시 숭의동 미품상회에 들렀다.
'雜記 > 이 생각 저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KBS2-TV 르뽀 '동행' - 엄마, 보고 싶어 (0) | 2009.11.15 |
---|---|
이별의 곡(Chanson De L'adieu, Fr 쇼팽) - 클래식기타 (0) | 2009.10.26 |
아들의 담임 선생님 (0) | 2009.10.18 |
손톱 (0) | 2009.10.17 |
바아크셔女 (0) | 2009.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