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임 시절, 딱 한 번 명함을 만들었습니다.
20년도 넘었지요.
그런데
작년에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유품인 지갑 속에 제 명함이 있는 걸 보고
고향집 뒤꼍에 서서 폭포수같이 울었습니다.
아버지에게 맏아들은 어떤 존재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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