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나무 집 우체통
홈
태그
방명록
雜記/Pen 혹은 文學
細雨
펜과잉크
2005. 7. 11. 14:22
새벽에 듣는 비는 은행나무 가지끝에서 온다. 바람에 떠는 숱한 잎의 수런거림을 헤아리듯
뿔뿔이 오는 비여. 바람에 몸 날려 허공을 튀어 오르면서 산산이 부서져 흩어지는 이 비여!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등나무 집 우체통
'
雜記
>
Pen 혹은 文學
' 카테고리의 다른 글
三更
(0)
2005.08.02
황혼
(0)
2005.08.01
이런 삶
(0)
2005.07.10
[스크랩] 둔터골...........류 종호 시인
(0)
2005.07.01
詩는
(0)
2005.06.30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