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만년필 만년필 그저께 오후의 대전역전 만물상 거리 대전역전 명다방. 주인아주머니의 뒷모습이 보인다. 대전에서 구입한 만년필들... 내겐 금붙이보다도 더 소중하다. 雜記/Pen 혹은 文學 2012.05.26
여행을 다녀오다 며칠 전, 일주일 여정으로 강원도와 부산, 고향에 다녀왔다. 강원도는 군시절 추억으로 가끔 다녀오곤 한다.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생기면 꼭 찾아가 옛날을 회상하곤 한다. 흙 한 줌, 돌 하나도 옛날 모습 그대로 나를 반겨줄 것만 같다. 부모형제 생각날 때 끌어안고 남쪽을 바라보곤 하..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12.05.19
아나로그 감성의 자유로운 글쓰기 벌써 그저께의 일이 되었다. 5월 16일 오후 3시, 경인교대 예지관 대강당 행사에 작은 역할을 맡아 참석하게 되었다. 문광영 교수님을 뵙고 학교 관계자들과도 인사를 나눴다. 어느 순간 고경옥 선생님과 마주쳤는데 선생님이 활짝 웃는 낯으로 반겨주셔서 얼마나 좋았는지 모른다. 누구든.. 雜記/Pen 혹은 文學 2012.05.18
[스크랩] 인천in 인터넷 신문에 나온 기사 입니다. `음악과 함께하는 명사 특강` '음악과 함께 하는 소통아카데미' 명사 특강 경인교대에서 5월 2일에 이어 9일 16일 개최 한낮의 무더위로 여름이 성큼 다가온 듯한 5월을 맞아 경인교육대학교에서 특별한 강좌를 개최했다. 사회통합위원회 주최, 경인교대 주관으로 인천캠퍼스 예지관 대강당에서 ‘2012 상반기 음악과 함..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12.05.04
만년필 글씨 사진 클릭시 원본 파일로 확대됩니다. parker 소네트 18k nib 중국제 '英雄'만년필... 국산 파이롯트 만년필 vintage pelikan old fountainpen 雜記/Pen 혹은 文學 2012.04.29
수봉공원 길, 꿈돌이랑 꿈돌이랑 수봉공원에 다녀왔다. 봄 기운이 무르익고 있었다. 애견을 데리고 외출 나온 아주머니들... 산책하시는 어르신들... 대체적으로 고요한 분위기였다. 다만 대기가 흐린 게 문제... 개화를 앞둔 목련과 매실나무 짜슥~ 공원에서 힘을 쏟더니 피곤한가 보다. 내가 벗어놓은 야상 위에.. 雜記/Pen 혹은 文學 2012.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