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여행가방 - 김수영 詩(만년필 글씨로) 김수영 시인의 <오래된 여행가방>을 만년필로 옮겨보았다. 오래된 귀한 펠리칸 만년필로... 남대문시장 문구점 거리의 허름한 문구도매점 진열대 구석에 처박혀있던 오래된 펠리칸 만년필... 잉크 흐름이 좋아 아껴쓰는 펜이다. 雜記/Pen 혹은 文學 2012.08.04
[스크랩] [김수영] 오래된 여행가방 - 낭송 김선재 김수영, 「오래된 여행가방」 낭송 김선재 | 2011.08.29 김수영, 「오래된 여행가방」 스무 살이 될 무렵 나의 꿈은 주머니가 많이 달린 여행가방과 펠리컨 만년필을 갖는 것이었다. 만년필은 주머니 속에 넣어두고 낯선 곳에서 한 번씩 꺼내 엽서를 쓰는 것. 만년필은 잃어버렸고, .. 雜記/Pen 혹은 文學 2012.08.03
끝없는 만년필 사랑 80년대 초, 라이오넬 리치 & 다이아나 로스의 <Endless Love>, 그리고 브룩 실즈의 관계는 아주 특별했다. <Endless Love>의 주연을 맡았던 당시 16세의 브룩 실즈, <Endless Love>의 사운드트랙을 맡았던 라이오넬 리치, 주제가를 함께 부른 R&B... soul, Disco 음악의 여왕이라는 칭호까지 붙여.. 雜記/Pen 혹은 文學 2012.07.30
숭의동 청바지 숭의동 청바지 가게 김영관 사장과는 오래전부터 막역한 사이다. 그가 인하대 정문 근처에서 밀리터리 샵을 운영할 때부터 알았다. 고속도로 굴다리 밑으로 이동했다가 부평시장 근처로 갔다가 다시 숭의동으로 돌아왔다. 그는 연중 동남아쪽 여행으로 3-4개월씩 매장을 비운다. 물론 여..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12.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