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성항의 밤 2013. 9. 8 초저녁부터 1시간 가량... 함께 한 이들 : 생면부지의 사진 찍는 사람들 10여명과 배와 선착장을 붕붕 날아다니던 검은고양이 한 마리 * 효근 씨 탱큐~! 雜記/사진 2013.09.09
달개비꽃 향기 인간의 특권이 무엇이길래 내 저 꽃을 함부로 꺾어다 사진을 찍을 수 있는건지... 사진을 찍고 나니 달개비꽃에게 미안하여 그대로 물병에 꽂아 생활실 탁자에 잘 놓아두었다. 저녁식사를 하고 오니 꽃이 시들어 있다. 며칠 전에 보았던 풀밭의 달개비꽃이랑 똑같다. 그 꽃도 이튿날 저녁.. 雜記/Pen 혹은 文學 2013.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