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記/고향 생각
누구에게나
고향은 훗날 꼭 돌아가고픈 삶의 종착지이다.
긴 여정을 풀고 육신을 뉘이고픈 안식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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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모든 이의 꿈이 다 이루어지는 건 아니다.
고향은
떠나올 때처럼 훌쩍 돌아갈 수 있는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2009. 5. 6.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