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쇠꾸러미에 관한 단상 위생관념과는 거리가 먼 얘기가 되겠지만, 남자들 중 열쇠꾸러미를 바지 혁띠고리에 걸고 철렁철렁 소리내고 다니는 사람을 보면 꼴불견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 열쇠 많은 게 무슨 자랑인가요? 아파트 열쇠, 금고 열쇠, 자동차 열쇠... 단순 과시욕의 발로입니까? 우습지 않나요?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13.10.13
재즈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씨 이야기 그래도 그리운 유랑극단 이정식 1961년 8월 14일 전라남도 함평출생 색소폰연주가, 대학교수( 현 수원여자대학 예술스포츠학부 대중음악과 조교수) 발매앨범 - Wonderful Peace - Jorgen Lauritsen - Jazz Close Encounter - 화두 - The Korean Jazz Standards Vol.1 - Collaboration 지난 6월29일 오후 4시께. 청승맞게 비가 ..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13.07.13
영화 ONCE 줄거리 ... 남자는 거리의 악사입니다. 남자는 청소기 수리점을 운영하는 아버지 일을 도와주면서 거리로 나가 노래를 불러 돈을 법니다. 밤에 노래를 부르는데 운명적으로 그 소녀가 노래를 듣고 10센트를 줍니다. 남자와 소녀는 곧 친해지고 남자가 소녀의 집에 가기도 하고 소녀가 남자..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13.07.12
좋은 글을 소재로 어느 분의 글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옵니다. 앞으로의 귀농 계획을 밝히면서 쓴 글인데 인상 깊게 읽었습니다. 일단 읽어보시죠. ------------------------------- 전 걍 우선 게을러 터지니까 집은 구들놓은 흙집으로 삼칸정도[금방 치울 수 있게 ]......부엌하나 방하나 작은 마루 하나...있는 초..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13.06.27
추억의 갈천분교 여성들이 싫어하는 이야기 중 하나가 남자들의 군대이야기입니다. 남자인 제 입장에서도 듣기 싫을 때가 있어요. 하지만 군대이야기도 덤덤히 풀어쓰면 읽을만합니다. 군복무 경험담을 통해 자신의 입지를 한층 고무시켜 애국지사처럼 거룩하고 영광스럽게 보이려는 과시욕만 아니라면..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13.06.17
추억의 양구 양구에 부동산 붐이 태동한다는 소식이다. 춘천에서 삼십분 거리에 있고, 남북 관계의 화해로 군사도시로만 인식되던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점 등이 주된 이유라 한다. 양구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간직하고 있다. 아담한 읍내엔 군인들의 모습이 자주 눈에 띈다. 그러나 읍내 저자..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13.06.17
귀촌 생활에 있어서의 화목난로와 해먹 1. 화목난로 이 자리에선 귀촌생활에 필요한 화목난로와 해먹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먼저 난로의 경우 화목난로를 논하려 함은 기름난로보다 화목난로가 시골 환경에 어울리는 사양이라는 점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60-70년대 초등학교 혹은 중학교 교실에서 쓰던 화목난로를 ..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13.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