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향한 새로운 마음 근래 경제관념에 눈뜨게 되면서 어떻게하면 좀더 윤택한 삶을 지향할 수 있을까에 관심을 갖는다. 그리하여 몇 군데 지방의 주택 매물을 검토하고 면면이 따져보게 되었다. 그 결과 중부지방의 작은 도시에 마음이 닿았다. 서울에서 승용차로 2시간 내외 소요되는 거리의 아담한 도시... ..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12.11.21
고향 친구 종택이를 향한 소박한 바람 어제 소종중 시제로 고향과 청양 칠갑산 선산에 다녀왔다. 오후 두 시경 시제를 마치고 다시 고향집으로 향하니 큰집 사촌여동생들이 죄 내려와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곧장 큰집으로 차를 몰았다. 여동생들은 김장을 하느라 붐비고 매제들은 거실 중앙에 상을 펴고 배추쌈에 삶은돼지..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12.11.19
새벽 단상 새벽 다섯시 삼십분, 야간 근무를 마치고 귀가하여 현관문을 여니 딱 하나 반기는 목숨이 꿈돌이다. 뭐가 그리 반가운지 내 앞에서 총총 뛰고 난리가 아니다. 녀석을 가만히 들어올려 안아보면 사람의 정보다 진한 애뜻함이 느껴진다. 새벽잠에서 깬 녀석의 아랫도리는 돌멩이처럼 굳어..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12.10.24
스마트폰 사용기 그저께 밤, 퇴근을 하고 연습실에서 열심히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던 차에 휴대폰이 울렸다. 고향의 2년 선배 누님이었다. 아주 오랜만에 뭘 묻겠다고, 제3자를 통해 내 휴대폰 번호를 전해들은 모양이었다. 당시 나는 녹음실에서 헤드폰을 쓰고 있어 통화가 자연스럽지 못한 상황이었다. ..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12.09.23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친구중에 기간제 교사를 관리하는 교육청 직원이 있다. 엄격히 말해 친구는 아니고 한때 각별한 지인이었다. 나이가 나보다 한 살 어리지만 여성의 잇점(?)으로 일찍 교육계에 임용되어 그쪽 경력이 꽤 된다. 근래 어떻게 내 휴대폰 번호를 알았는지 단체 문자를 보내준다. 한 번은 만년필..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12.09.01
숭의동 청바지 숭의동 청바지 가게 김영관 사장과는 오래전부터 막역한 사이다. 그가 인하대 정문 근처에서 밀리터리 샵을 운영할 때부터 알았다. 고속도로 굴다리 밑으로 이동했다가 부평시장 근처로 갔다가 다시 숭의동으로 돌아왔다. 그는 연중 동남아쪽 여행으로 3-4개월씩 매장을 비운다. 물론 여..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12.06.24
여행을 다녀오다 며칠 전, 일주일 여정으로 강원도와 부산, 고향에 다녀왔다. 강원도는 군시절 추억으로 가끔 다녀오곤 한다.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생기면 꼭 찾아가 옛날을 회상하곤 한다. 흙 한 줌, 돌 하나도 옛날 모습 그대로 나를 반겨줄 것만 같다. 부모형제 생각날 때 끌어안고 남쪽을 바라보곤 하..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12.05.19
[스크랩] 인천in 인터넷 신문에 나온 기사 입니다. `음악과 함께하는 명사 특강` '음악과 함께 하는 소통아카데미' 명사 특강 경인교대에서 5월 2일에 이어 9일 16일 개최 한낮의 무더위로 여름이 성큼 다가온 듯한 5월을 맞아 경인교육대학교에서 특별한 강좌를 개최했다. 사회통합위원회 주최, 경인교대 주관으로 인천캠퍼스 예지관 대강당에서 ‘2012 상반기 음악과 함..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12.05.04
귀로 듣는 영화 한 편 - 닥터지바고(KBS FM 93.1 전기현의 '세상의 모든 음악') 전기현 차례로 클릭할 것! The End 전기현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12.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