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과 띄어쓰기 문학을 하는 사람에게 맞춤법과 띄어쓰기는 기본이다. 이게 지켜지지 않으면 문인이란 소리도 들을 자격이 없다. 나는 1991년 문단에 등단하여 -돈 주고 등단한 게 아니라 돈 받고 등단했음- 현재까지 문단에서 활동하면서 맞춤법과 띄어쓰기에 대해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물론 완벽할 순 없다... 雜記/Pen 혹은 文學 2009.06.04
Pelikan & LAMY fountain pen 원본 LAMY F nib + pilot blueblack ink pelikan F nib + pilot blueblac ink LAMY F nib + 英雄 blueblack ink 雜記/Pen 혹은 文學 2009.06.03
청양 땅 청양군내 소종중 땅이다. 대종중 땅은 논하지 않는다. 따라서 청양군 대치면 오룡리 일대 땅은 포함시키지 않았다. 그쪽에도 여러 필지가 있어 유념할 필요가 있다는 점만 사족으로 남긴다. 청양댐을 가로질러 오룡리로 좌회전하여 1.5킬로미터 들어간 지점 오른쪽 산기슭의 민가 두 채도 대종중 땅이.. 雜記/고향 생각 2009.06.02
향수 어머니는 집에 계실까? 약은 복용하셨는지... 오늘은 아직 전화를 드리지 못했다. 우리집에 계실 때 하염없이 주무시던 모습이 떠오른다. 약 기운 때문인지 -어머니 뇌졸중 관련 약 중엔 향정신성의약품이 있다- 낮에도 쇼파에 기대어 주무신다. TV를 보시는 것 같아 믿고 있다가도 자세를 바꾸지 않는 ..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9.05.30
녹음의 창 밖을 보다 형제지간엔 무슨 일도 화해될 것 같다. 가슴 깊이 기둥처럼 든든한 신뢰감이 있다. 이런 것은 얼마 전까지도 정신적 버팀목이었다. 나는 아우들을 진실로 좋아했다. 누구 하나 딱히 탓할 게 없었다. 지난 날을 생각하면 가슴 깊이 끈끈한 애정이 솟구칠 때가 많다. 어려운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9.05.30
고향집 어머니 5월 26일, 어머니 모시고 고향집에 다녀옴. 전일 당직을 했으므로 고향집 닿자마자 작은방에 쓰러져 깊은 잠... 어머니 혼자 집안 정리 및 주변 잡초 제거 등... 당일 밤, 고향집에서 저녁밥을 지어먹고 다시 인천으로 올라왔다. 어제, 어머니는 다시 상권이 차로 고향집으로 가셨다. 가중리 사시는 상군..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9.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