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밤... 그저께 하루 16포대를 주워 수매장에 가지고 가서 1,680,000원 받았다. 수매가가 인상됐으면 좋겠다. 너무 싸다. 밭에서 주워 경운기에 싣고 집에 운반해놓으면 업자가 차를 가지고 와서 가져간다.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이 뿌듯했다. 노동의 재미라는 게 다 그런 것 아니겠는가? 雜記/사진 2005.10.04
인사동에서 오늘 인사동에서 친구 이화영과 강영송을 만났다. 아들과 함께 지나오는데 어디서 '어, 야?' 하고 불러 돌아보니 친구들이었다. 얼마나 반가웠던지... 사람들이 붐비는 거리에서 간단한 회포를 풀었다. 그 때 근처 분식점 여주인이 나와 '아저씨들, 간판이 가려지니 저쪽으로 가서 말씀하실래요?' 하는 .. 雜記/사진 2005.10.01
청계천 혹은 인사동 1. 청계천 새물맞이 행사장 2. 근영악기 - 오래 전부터 잘 아는 매장으로 악기를 맡겨놓아 계제에 들렀다. 3. 제일악기를 배경으로 - 제일악기에선 기타만 전문으로 취급한다 雜記/사진 2005.10.01
여섯개 줄 악기와 골든네트리버 고향집 별채 문 앞에서의 개와 기타... http://db.icpolice.go.kr/uploadfile/tboard01/빗물(기타).mp3 雜記/사진 2005.09.22
류가네 外 1. 전부 류가네 집이다. 지난번 고향에 갔다가 찍었다. 나 어릴 적의 사람들은 없어도 그날의 추억들은 여전하다. 마을 뒤로 밤나무 단지가 보인다. 저 마을에선 무서운 소문이 꼬리를 물던 '가로고개'가 빤히 보인다. 나중에 자료가 될 것 같아 올린다. 2. 저 산 8부 능선쯤에 있는 산막이 그 옛날 거지대.. 雜記/사진 2005.09.11
[스크랩] 부여 고향 밤나무 단지 : 상당히 높은 지대에서 찍었는데 사진이라 실감이 나지 않는다. 전부 밤나무다. 현재로썬 미래가 밝으나 언제라도 사업성이 떨어지면 손을 떼려고 생각중이다. 실제로 보면 아주 넓다. 고향집 근처 물웅덩이 : 눈 감고 주워도 우렁을 한 가마쯤 줍겠다. 위장한 뱀 두꺼비 : 원래 찍으려던 .. 雜記/사진 2005.07.19
[스크랩] 여류 문인들의 아름다운 외출 이번 행사엔 여류 문인들을 초청해서 노래를 감상했다. 이숙 선생님은 팔순의 연세에도 어쩌면 노래를 그리 잘 부르시는지... 네 분의 환상적인 화음에 많은 분들이 깊은 감명을 받았으리라 믿는다. 이숙 선생님을 모시면서 고향집 어머님이 떠올라 자꾸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옛날에 어머니께서 한복.. 雜記/사진 2005.07.05
[스크랩] '순간포착' 박정희... 그도 한 딸의 아버지였다! 박정희 대통령이 딸 박근혜(현 한나라당 대표)씨 운동회에 늦게 참석하여 손을 잡고 함께 달리기를 하는 모습... 경호원들은 이런 상황에 어쩔줄 몰라 웃으며 쫓아가는 모습... 한 나라의 대통령이기도 하지만 한 가정의 아버지이기도 한 가슴 뭉클해지는... 기분 좋아지는 그런 사진... * 한 나라의 대통.. 雜記/사진 200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