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수초교 제190회 동창회 합수초교 제190회 동창회 사진을 올린다. 내 모교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우리들의 옛 터전이다. 몇 년 전 폐교된 가슴 아픈 모교... 우리들은 제19회 졸업생이다. 그러나 자랑스런 모교가 신교육 정책에 의하여 폐교된 데에 오기와 슬픔이 일어 171년을 더해 190회라 명명하였다. 뒤에 '0' 하나를 .. 雜記/사진 2005.12.11
인천문협 2005 송년회의 밤 하인천역 파라다이스호텔 8층 행사장 입구다. 나 류종호부터 시계 방향으로 소개하자면, 내 옆의 여성 회원은 잘 모르겠다. 두 번째 회원이 작년 인천청소년문화회관에서 동화 구연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조은숙 시인이다. 그 옆 중절모를 쓴 이가 김석렬 시인이다. 계속하여 오른쪽으로 문광영 교수.. 雜記/사진 2005.12.09
고향길(3) 고향집에서... 폭설이 내리는 날의 모닥불 앞에서... 뒷편에 보이는 게 지용이네 집이다. 지용이는 양현이랑 결혼했다. 좋은 만남이라 생각한다. 동창끼리 결혼... 내가 밤나무를 심으려고 벌목을 계획하는 숲이다. 숲길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만 훗날 노후를 위해서 밤나무 단지를 확장하려고 한다. .. 雜記/사진 2005.12.06
고향길(2) 특수부대(제703특공대) 전역 후 학생 신분의 특전무도 국제시범단 시절... 27세의 모습이다. 특전무도(특공무술) 공인 3단을 취득했던 시절이다. 내 특기는 공중으로 몸을 날려 12명까지 넘었다. 지금은 상상도 못할 일이다. 고향집 앨범에 막내 아우의 중학교 졸업 사진이 있어 디지털 카메.. 雜記/사진 2005.12.06
고향길 고향길... 검정 표시를 해놓은 지점이 훗날 내가 집을 지을 땅이다. 위 담수호에 근접하여 찍은 사진이다. 물 속의 고기들이 평화롭다. 홍성휴게소에서... 雜記/사진 2005.12.06
망중한 아들이 찍어준 사진... 어려서부터 나랑 붙어 다녀서인지 카메라 만지는 기술이 제법이다. 초등학교 때 취미를 묻는 담임 선생님께 재즈 음악 감상이라고 대답하여 선생님과 내가 통화를 했던 기억이 난다. 난 사실이라고 대답했다. 아들이 세 살 정도 되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모든 휴가를 나와 함께 .. 雜記/사진 2005.10.17
Selmer-7 Alto Saxophone 어제 서울 낙원상가에 들러 미국에서 수입해온 중고 셀마-7 알토 실버 한 대를 보고 왔다. 유명한 재즈 연주자가 소장했던 악기란다. 시리얼넘버 27만번대... 제시 가격이 450만원이었는데 중고 악기치곤 상태가 꽤 좋았다. 내게도 Selmer Tenor Super Action-2(45만번대)가 있으나 어느 분이 악기 추천을 의뢰해.. 雜記/사진 2005.10.16
여행 여행이란 말이 어울릴지 모르겠다. 가을 휴가를 받아 고향으로 농사 지으러 가면서 찍었다. 새벽에 아들과 함께 광천 국도를 달리는 모습부터 부여 읍내 <서동요 碑>와 궁남지 근처 수차를 배경으로 찍었다. 밤 수확하는 장면은 찍지 않았다. 정말 힘든 일이 밤 줍기이다. 이번에 다시 한 번 절실히.. 雜記/사진 2005.10.15
어제 인천시청 앞 공연 제31회 인천소리고을 정기 색소폰 공연 1. 회장으로서의 한 말씀(?) : 사람들이 나더러 조폭 두목 같단다. 체육관에서 살다시피 했던 작년까진 체격이 꽤 단정했었는데 운동을 그만 둔 후 몸이 급격히 불어났다. 얼마 전엔 길조 형님이 출입하는 체육관에 들렀다가 압박 붕대가 보이길래 무심히 손에 감.. 雜記/사진 2005.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