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어느 시인의 아날로그적 일상과 고향생각 - 등나무집 우체통 등나무집 우체통 카테고리 시/에세이/기행 지은이 류종호 (학산문학사, 2008년) 상세보기 지난 주 내가 활동하고 있는 인터넷 카페 "오프로드캠핑"의 자유게시판에 글이 올라왔다. 최근 가입한 한 회원이 자신의 책 출간을 알리는 소식이었다. 그의 닉네임은 '류삿갓'. 유명작가가 아닌지라 간략한 프로..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8.09.29
[스크랩] 수필집 `등나무집 우체통`과 만년필 가을입니다. 더위가 여전하지만 계절의 변화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밤엔 제법 선선하니까요. 혼자 서울 서오능에 가서 이런저런 상념에 젖어 깊은 숲길을 걸었습니다. 이번에 나온 제 신간입니다. 수필집이랍니다. 만년필에 관한 글도 있어서 소개합니다. 여러분 모두 풍성한 가을이길 기도합니.. 雜記/Pen 혹은 文學 2008.09.17
[스크랩] 키스에 관한 충고 초저녁에 신기촌 근처 횡단보도에서 키스하는 남녀를 보았다. 이팔 청춘으로 보이는 남녀가 마주 안고 키스하는 장면이었다. 며칠 전에도 똑같은 장면을 보았다. 그때도 횡단보도였다. 삼십 중반의 남녀가 마주보고 키스하는데 남자는 도로쪽을 향하고 여자는 반대로 서서 남자의 가슴에 붙어 있다시..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8.09.16
[스크랩] 추석 보너스 내일이 추석이네요. 저는 일직근무에 걸려 가지 못합니다. 그동안 주욱 다녀왔으니 그걸로 위안을 삼을 뿐입니다. 직장에 매이면 못 갈 수도 있지요. 다행히 큰집 사촌동생이 계산동 살아 내일 아침 일찍 가서 차례를 지내면 됩니다. 추석 보너스가 130만원 가량 나왔는데, 부모님 - 30만원 장모님 - 20만..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8.09.13
[스크랩] 찌질이 YTN 놈들 아까 송현동 쌍용서비스센터에 들렀다가 YTN 뉴스를 시청하게 됐다. YTN 놈들은 장안동 성매매업소 업주들의 언론플레이에 완전히 놀아나고 있었다. 우리나라 기자 놈들 수준이 어디 가서 공갈 협박이나 슬슬하던 때와 크게 다르지 않아 TV에서도 '사이비 기자'의 전형을 보여주는 것 같아 읍소하지 않..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8.09.09
[스크랩] 디지털의 힘 2002년도에 구입한 SKT 011 휴대폰의 액정 화면이 고장 나 신기촌사거리에 있는 SK A/S센타에 들렀습니다. 수리비만 6만원이 나온다 하더군요. 그래 아예 기종을 바꾸기로 하고 집으로 와서 휴대폰 중고 사이트인 www.cetizen.com에 회원 가입하여 '중고거래장터' 매물 중 인천 거주자가 올린 걸 찾았습니다. 지..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8.09.09
메밀꽃 필 무렵 학익동에 '메밀꽃 필 무렵'이란 식당이 있습니다. 고택의 기와집을 개량한 업소인데 뒤꼍의 시누대와 호도나무 그늘이 옛집 모습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암시하는 바와 같이 이 집의 주메뉴는 메밀냉면입니다. 올여름 직원을 따라 처음 갔다가 줄곧 단골로 가게 됐어요. 사실 저는 냉면을 좋아한 게 불.. 雜記/고향 생각 2008.09.08
꿈이 현실로, 몽블랑 144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무엇이든 굳게 마음 먹고 실행에 옮기면 안 되는 일이 없다. 수필집 출간을 앞두고 사인용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144 모델을 물색하던 중 고려대학교에 재학중인 H님이 선뜻 의향을 비쳐 와 아까 다녀왔다. 내가 소장했던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145 쇼핑 모델 접사 고려대학교 법과.. 雜記/Pen 혹은 文學 2008.09.07
재미있는 만년필 잉크 내가 만년필을 좋아하는 걸 아시는 울산중학교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잉크이다. 선생님이 해외 계실 때 구입하신 잉크라고...... 소장 가치가 있어 정성껏 보관하고 있다. 모처럼 만년필을 정리하다가 잉크가 눈이 띠어 가만히 꺼내 보면서 멀리 계신 분의 따스한 마음을 헤아려본다. 雜記/Pen 혹은 文學 2008.09.07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144 급구 현재는 단종된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144 모델을 급히 찾습니다. 조만간 발간될 도서 사인에 사용할 만년필로 닙은 F 혹은 EF를 원합니다. 제게 워터맨 에디슨, 크로스 고급, 비너스 빈티지, 파카 모델이 있는 바, 마음에 드시는 걸로 교환해드릴 용의도 있습니다. 해당 만년필을 소장하신 분의 연락을 기.. 雜記/Pen 혹은 文學 2008.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