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하계휴가 하계휴가를 맞아 쉬는 중입니다. 그저께는 고향집에 있었고요. 고향집에서 아들과 함께 자다가 서너번 잠이 깨었는데요. 추위 때문이었습니다. 새벽에 어찌나 춥던지 결국 창을 닫고 이불을 꺼내 덮었네요. 요즘 같은 때 이런 소리하면 의심하실 분도 있겠습니다만 아침에 아들한테 물으니 아들도 서..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8.08.08
[스크랩] 영화 『님은 먼 곳에』를 보고 영화 『님은 먼 곳에』 를 봤습니다. 역시 음악 하나는 들을만 하더군요. 신중현 씨의 음악들, 물론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 안고 연락선을 타고 가면 울릉도라 '로 진행되는 『울릉도 트위스트』는 다른 흐름이 되겠습니다만…. 중반을 넘어설 때까지도 여주인공 순이가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8.07.27
[스크랩] 미인대칭 비비불 공자의「논어」가 국내 출판가에서 베스트셀러로 부상한 적이 있었지요. 아마 2000년 전후로 기억합니다. 전 그 무렵 읽었는데 이미 출판가를 장악한 상태였으니까요. 이 자리에서 말하려는 사마천의 「史記」도 그즈음으로 기억하는데 확실치 않아 단정 짓지 못하겠습니다. 인터넷으로 조회하니 국..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8.07.23
비 맞은 僧 중얼대듯 1. 어렸을 적에 선생님은 오줌도 똥도 안 싸고 사시는 분으로 알았습니다. 선생님은 누구도 감히 범할 수 없는 분이셨지요. 제 아들에게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아들 녀석이 중 2학년 때 학교 선생님 인솔로 청도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밤에 선생님 한 분이 그러더래요. "너희들 절대로 선생님들 방엔 ..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8.07.20
일본의 독도 영유권 표기를 놓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표기가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어쩔 수없는 왜국(倭國)입니다. 일본의 사례를 보면 아시아 여러 국가들과 끊임없이 국토 분쟁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러시아, 중국, 대만, 필리핀 같은 나라들이 대표적입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지배는 중국 대륙은 물론 동남아 일부 ..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8.07.14
연주인의 자세 인천 남구 주안2동 새안의원(舊 삼일의원) 맞은편 코너 건물 2층엔 ‘박경수 색소폰 학원’ 간판이 붙어 있다. 그는 충남 장항 출신으로 색소폰을 배우기 위해 이웃 서천고등학교에 진학하여 밴드부에서 활동했다. 물론 색소폰을 맡았다. 그 후 지금까지 색소폰을 연주하며 산다. 한때는 학익고등학교 ..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8.07.12
[옮김] 참새의 피서 서울을 비롯한 전국 낮 최고기온이 섭씨 30도를 넘어서는 등 연일 찜통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의 한 수돗가에서 참새들이 수돗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김선규기자 ufoki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 munhwa.com 물놀이 하는 참새들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수돗..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8.07.10
심마니 ‘산삼을 찾는 사람들’ 인터넷 까페 이름이다. 거기 올라온 자료 중엔 산삼을 캐러가는 ‘번개’부터 산삼을 캐왔다는 ‘심봤다 후기’가 심심찮게 올라온다. 산양삼(山養蔘)인지 장뇌삼(長腦參)인지 감정을 의뢰하는 글도 자주 올라온다. 게시판을 서핑하노라면 산삼이란 것이 결코 귀한 것만은 아..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8.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