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협 2008년 덕적도 워크숍 2008. 6. 13-14 인천 옹진군 덕적면 서포리 <바다사랑> 펜션 * 사진 클릭시 원본 파일로 커짐 연안부두 출발 덕적도 해변 멀리서 본 서포리해수욕장 정이수 선생님 유인채 선생님 소설가 이원규 교수님 서포리 백사장의 메꽃 캠프파이어 서포리해수욕장에서 하모니카를 연주하시는 최제형 이사님 <.. 雜記/사진 2008.06.15
복권 몇 년 전의 일입니다. 일산 갔다가 로또복권을 샀습니다. 고이 접어 담배갑에 넣었지요. 담배를 끊지 않았을 때입니다. 아마 로또복권 초기로 믿어집니다. 복권 두 장을 잘 접어 담배갑에 보관했습니다. 복권 추첨 토요일 당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커피숍 들렀다가 담배를 테이블에 놓고 나왔습니다. 사..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8.06.11
112에 전화 걸어 울던 아이 간밤 근무 중 잊지 못할 경험을 했습니다. 112 지령실 무전기에서 열 한 살 초등학생이 공중전화기로 112에 전화를 걸어 '엄마가 집을 나갔다'면서 운다는 것입니다. 지령실 직원이 다른 가족이 있느냐 물으니 아이는 '엄마가 집을 나갔다'라는 말만 반복하면서 운다는 것이었습니다. 가슴이 아프더군요...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8.06.08
산정호수 그저께, 차를 몰고 산정호수에 갔습니다. 의도적으로 향한 건 아니고요. 동북쪽으로 차를 몰다 보니 의정부 지나 포천, 다시 철원으로 향하게 됐습니다. 도중에 산정호수 이정표가 보여 대학 시절, 단체 여행 간 기억이 되살아나 반가운 마음에 차를 몰았지요. 포천에서도 50km 가량 가야 하더군요. 제 ..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8.06.07
Calicchio Trumpet 이주환 씨가 연주했던 Calicchio Trumpet을 소장하게 됐다. Jazz에 어울리는 professional 모델이다. dark하면서도 clear한 음색이 일품이다. mouthpiece는 Bach megaton 5C silver... 6월 말, 연주 섭외가 한 件 있는데 이 악기를 갖고 나갈까 한다. 雜記/사진 2008.06.05
[스크랩] 무당 아내가 어디 갔다가 무당과 얘기를 나누게 되었답니다. 마침 일행이 점을 보아 아내도 부부운에 관하여 물었다 해요. 그러자 무당이 대답하길 저희 부부는 절대 떨어지지 않을 '평생운'이라 하더랍니다. 이에 아내가 희색을 짓자 무당이 오해를 했는지 표정을 달리하며 다음과 같이 주문하더래요. "점..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8.06.04
[스크랩] 유월 벚나무 열매를 버찌라 합니다. 시골에서는 별미였어요. 버찌, 오디, 찔레, 갓순, 갓뿌랭이, 배추꽁댕이, 상추대가리, 수숫대, 무... 못 먹는 게 없었습니다. 칡순도 먹었습니다. 새순을 꺾어 껍데기 벗긴 후 으적으적 씹어 먹었던 겁니다. 유월 한 철엔 옆구리 벌어진 살구도 있었고요. 개복사도 슬슬 익.. 雜記/고향 생각 2008.06.04
[스크랩] 봄비 비 오네요. 고향집 호박모 덩굴이 성큼 자라게 생겼습니다. 옥수수 묘목도 커질 거고요. 지난번 심은 묘는 이상이 없는지 궁금하네요. 어서 고향으로 돌아가야 할텐데... 정년 퇴직까지는 아직 10년이 남았습니다. 중간에 연고지 근무 신청을 하여 내려갈까 합니다만... 부드러운 대지에 씨 뿌리고 싹을 .. 雜記/고향 생각 2008.05.28
롯데 자이언트 오늘 아들이랑 문학 야구장으로 야구 구경을 갔다. 롯데 자이언트 : SK 와이번스... 나는 인천에 거주하지만 롯데 응원석에 앉았다. 롯데 자이언츠를 응원하러 간 때문이었다. 부산은 내 스무살 시절의 기쁨과 슬픔이 배어있는 도시이다. 아련한 시절의 얼굴들이 지금도 기억 속에 또렷이 있다. 그래서 .. 雜記/사진 2008.05.24
元音 수제 클래식 50호 元音 수제 클래식 50호 2005년 산이다. 클래식 기타 장인으로 손꼽히는 강두원 선생님 작품이다. 어제 다다리오 J46번 줄로 갈아끼웠다. 음이 동글동글하면서도 꽉찬 느낌의 독특한 칼라를 지녔다. 본 게시판의 사진은 클릭시 원본 파일로 확대된다. 전면 헤드 뒷판 브릿지 부분에 줄이 끊어지며 발생한 .. 雜記/사진 2008.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