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시절 1984년 여름 전방 작전 중... 미시령에서 전우들과 함께 찍었다. 저 때만 해도 미시령은 민간인 통제구역이었다. 저 깊은 계곡 속에 즉각조치 사격장을 비롯하여 침투 훈련장, 폭파 교육장이 있었다. 건봉산 기슭... 22사단 건봉산 GP에서 조 일병이 수류탄과 총으로 전우 15명을 사살하고 월북한 직후이다... 雜記/사진 2006.06.25
모래시계 : C,Guitar 그 날 <모래시계>는 끝났지만 main title은 내 가슴에 눈물처럼 고여 있다. * Guitar : 엄태흥 2001 수작(手作) 250호 * Photo : 2005. 2. 9. 19:00 雜記/사진 2006.06.22
military tent 군용 야전텐트 5-8인용을 구하려고 무진 애를 썼으나 끝내 구하지 못했다. 유명 사이트에 글을 올려도 묘안이 없었다. 국내 실정이라는 게 군대와 사회가 격리되다시피 하여 여간 어려운 게 아니었다. 수원에 군수용 텐트를 제작하는 업체가 있긴 했지만 어찌나 거만한지 더 이상 대화하고 싶지 않았다..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6.06.21
[스크랩] 설악 울산바위 나드리길 일부 * 설악 이틀째<울산바위 나드리길> 어제 오후에 3명이 합류하여 팀원이 10명이 되었다. 이샘이 마련한 아파트에 어제 저녁 비맞은 장닭이 되어, 추위에 떨며 들어섰던 기억에 다시 한번 악몽이 떠 오른다. 어제 저녁 아파트가 아닌 야영을 했다면 오늘 등반이 이루어 질 수 있었을까. 오늘 등반은 어.. 餘談/아우의 房 2006.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