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初 702특공대원 1983년 경 하절기 화천 오음리 702특공대원들의 모습이다. 산악훈련 중 촬영한 것으로 추측된다. 당시 난 703특공연대에 몸 담고 있었다. 영화 <실미도>를 무색케하는 사진에서 강한 섬뜩함이 느껴진다. 雜記/사진 2006.07.25
눈물겨운 장면들... ㆍ뉴스제목: 군도 못 피한 물살…육군 "5백억 원 재산피해" 아아, 가리산리... 동영상을 보자니 눈물이 흐른다. 1983년 703특공연대 창설요원으로 차출되어 가서 미시령(용대리) 2대대로 가기 전까지 외출 한 번 없이 뒹굴었던 계곡... 사격장이 온데 간데 없어졌구나. 정문 아래 민박집은 어떻게 되었을까?..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6.07.24
전경의 성폭행 사건을 바라보며 며칠 전, 인천에서 전경 4명이 여성 한 명을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4명의 전경은 제대를 목전에 둔 '수경'들이다. 사건의 개요만으로는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이 사건을 달리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개요는 이렇다. 제대를 앞둔 전경 4명이 소속 타격대(경찰서)를 빠져나가 주안역 앞 2.. 카테고리 없음 2006.07.24
용현동 '미군불하' 현재 사장이 베트남 출장 중이라 아르바이트생의 동의를 얻어 촬영했다. 7. 25일 날 귀국 예정이다. H.P 011-736-1107 雜記/사진 2006.07.24
army military m-1950 hexagonal lightweight tent 13'x8'6 드디어 캐나다에서 텐트가 도착했다. 야전침대를 펴고 자기에 안성마춤이다. 야전침대 2개 정도는 거튼히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겨울철 난로를 가동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환기구 2개... 雜記/사진 2006.07.23
가리산리 강원도 인제군 가리산리... 설악의 협곡에 꼭꼭 숨은 마을이다. 논은 한 평도 없고 밭만 민가를 따라 펼쳐져 있을 뿐이다. 모두 합치면 열 가구나 될까? 밭 가운데 외딴집과 개울 옆 '하얀집'이란 간판 없는 잡화점을 기억한다. 그 집엔 예쁜 아주머니가 계셨다. 계곡에서 군복을 빨다가 전우들과 내려가..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6.07.19
먼 옛날 아주 오래 전의 곡이다. 김명희가 노래한 <먼 옛날>... CDex 프로그램을 통해 음반에 있는 곡을 발췌하여 파일 용량을 현저히 줄였다. 잃어버린 먼 옛날의 추억들을 떠올리게 하는 곡이다. 상념에 젖어 듣노라니 고향의 아담한 풍경들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가고 싶은 '먼 옛날'이다 <먼 옛날> 김..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6.07.15
교권과 사랑의 매 아침마다 아들을 학교까지 태워다 주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눈다. 며칠 전엔 두발문제에 대해 말하는 것이었다. 급우 한 명이 머리가 길다는 이유로 체육 선생님에게 걸렸는데 그 선생님이 학생의 구렛나루 부위를 돌돌 말아 움켜쥐고 뭐라고 하면서 '확' 나꿔챘단다. 그래 구렛나루털이 제법 많이 뽑..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6.07.14
痕(5) 고한역2 <초고> 내 눈물을 이기는 힘은 쓰러지는 오열을 일으켜 세우는 것은 노동이었나니 기차를 내리거든 길을 따라 가라 길 끝에 집이 있다 노동의 집 사람의 집 餘談/아우의 房 2006.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