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바다에 남겨 놓은 것들>의 '면회'에 관한 소회 문학 도서에서, 특히 시집이 기억에 남는 건 시라는 장르가 읽을 때마다 매번 그 느낌이나 울림이 다르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 젊은시절 전혜린(故)의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를 한 번 이상 읽지 않은 분은 없을 거예요. 개인적으로 영화 <닥터 지바고>를 일곱번 .. 雜記/Pen 혹은 文學 2012.02.19
선자령 & 속초 동무들과... 2012. 2. 11 - 2. 12 선자령 속초 <동해콘도> 대포항 횟집 콘도 지하 노래방 낙산사 의상대 설악산 - 대청봉이 보인다. 솔비치 내가 703 특공대를 전역한 직후 현리 사령부에 살았던 애재... 각별하다. 훗날 유동일 교수의 배우자가 되다. 속초를 떠나며 雜記/사진 2012.02.15
단체생활에 있어서의 에티켓 교육차 지방에 내려와 생활하고 있다. 주말까지 지정된 프로그램에 따라 움직인다. 다행히 이번엔 룸메이트를 잘 만났다. 일단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는 것! 이것이 중요하다. 언젠가 만났던 룸메이트는 담배 골초여서 새벽에도 일어나 담배 피우러 다녀오는 것이었다. 문제는 물..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12.02.15
미품상회 탐방 어제 모처럼 미품상회에 다녀왔습니다. 미품상회란 말 그대로 미국 물품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국산이나 대륙산 짝퉁은 없습니다. 한마디로 미제지상주의를 표방하는 곳입니다.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사장님이 반갑게 맞아주시더군요. 먼저 외부에서 한 컷 찍었습니다. 화목난로..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12.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