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대한민국 그래! 다 때려부숴라. 이게 나라냐? 다 부수고 너도 뒈져라. 그리하여 대한민국 국적도 파 엎어버리고 모두 함께 공멸(攻滅) 하자구나. 하지만 폼을 보니 죽기 전에 딱 한 군데 써먹을 데가 있구나. 야, 그 용기로 소말리아에 쳐들어가 납치범들 대갈통 한 방씩 찍어버리고 우리 선원들이나 구출해오렴. ..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7.10.22
us army combat pants / 파월 장병 field jacket / 미 공병 작업복 본인 소장품 1. 미 전투복 바지(vintage) 허리 31-35인치 길이 - 롱(Long) 미사용품. 2. 60년대 파월 장병 필드자켓 사이즈 - 4호(95-100) 미사용품 왼쪽 가슴에 '육군' 마크가 선명함. 3. 미 공병용 작업복 상하 일체형 스몰 레귤러 사이즈 허리 34인치까지는 무난히 착용 172-175이면 더 좋을 듯...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7.10.20
병사의 탈영 양구, 인제는 탈영해봤자 빠져나갈 구멍이 없음. 곳곳이 헌병 초소이고, 산길을 택해봤자 소양호에 걸려 탈영이 불가능함. 보트나 배를 타고 소양호를 건널 수 있지만 소양호는 건넌다고 일이 끝나는 게 아님. 잘못 건넜다간 더욱 고립지경에 악화될 수 있음. 앞서 언급했지만 인제에서 나오는 도로엔 ..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7.10.18
모유 먹인 죄 한국의 지하철에선 아이에게 젖을 물리는 게 지탄 받을 일인가? 너는 대체 무엇을 빨고 자랐느냐? 무엇을 먹고 자랐느냐? 너도 어쩔 수 없이 '엄마 젖'을 먹었을 것 아니냐? 어머니가 자식에게 젖을 물리는 게 무슨 죄냐? 싸가지 없는 네 놈들만 휘젓고 다니라는 지하철이냐? 주제 : [시끌벅적댓글] 지하..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7.10.12
대한민국 만세! 드디어 몇 달 간 전 언론과 국민의 시선을 집중시킨 희대의 사건이 막을 내렸구나. 오직 두 사람뿐이었던 지난 몇 달, 대한의 검찰이 청구한 영장이 기각되자 사활을 걸고 새로운 범죄사실을 구현한 끝에 드디어 구속영장이 발부되었구나. 비로소 검찰의 위상이 정립되었도다. 위신이 섰도다. 전 언론..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7.10.12
아프칸 선교에 대한 짧은 생각 외 대체 한국의 기독교가 뭐길래 아프칸에 선교 목적으로 나가는지 모르겠다. 물론 일부 기독교 단체에 국한된 문제이겠지만 이건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하여 이번에도 아프카니스탄에 나갔다가 피랍되어 또 다시 정부가 개입하여 구출 명목으로 돈을 쓴다면 정부를 상대로 소송도 불사하고픈 ..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7.10.12
종로 기행 저는 지금 서울 회기동에 있습니다. 10월 내내 이곳에 있을 것입니다. 인사동과 회기동은 1980년대 중반 제 일상의 지정 코스였지요. 그래서인지 지금도 각별하게 다가오는 지명들입니다. 10월 내내 일과 후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중랑천변을 산책하거나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걸로 스케줄을 짰습니다..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7.10.10
국방부장관의 자세 1984년, 특수부대에 있을 때 윤성민 국방장관과 이기백 합참의장이 설악산까지 날아와 우리의 시범을 참관하셨다. 우리가 보인 시범은 적 요인 암살 등을 포함한 즉각조치사격 시범이었는데 시범이 끝나고 윤성민 국방장관과 이기백 합참의장이 도열한 우리에게 다가와 일일이 악수하며 치하를 해주..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7.10.04
부산 가끔 나 자신이 두렵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그것은 나 자신과의 약속을 굳게 지킨다는 것이다. 오늘 부산에 다녀온 것도 같은 맥락이다. 15:40 김포발 대한항공... 16:40 김해 도착 일을 보고 18:00 김해발 대한항공... 19:00 김포에 오니 그 새 세상이 비에 젖었다. 지금은 회경동 숙소다. 김해 상공 김해 상공(..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7.10.04
직업정신 "한 컷이라도…" 총 맞은 일본인 사진기자 숨져 27일 미얀마의 최대 도시 양곤 중심가에서 벌어진 반정부 시위를 취재하던 중 군경이 쏜 유탄에 맞아 쓰러진 일본인 사진기자 나가이 겐지가 도로에 누운 채 사진을 찍으려 애쓰고 있다. 나가이 기자는 결국 숨졌다. 미얀마 군경은 이날 수만명의 시위대..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7.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