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인천문협 2010 대이작도 워크숍 후기(2) 후기를 쓰다가 배가 고파 오이 하나를 씻어 씹었다. 오이 하나쯤 일분이면 끝난다. 더불어 캔맥주도 하나 땄다. 이제 한 시간은 족히 쓸 수 있다. 맨발로 백사장을 걸었다. 여기선 아무 것도 필요없을 것 같다. 오직 이 순간의 감정에만 충실하면 그만... 보이는 섬들이 그림 같고, 우리가, 내가 외딴 섬..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10.06.09
[스크랩] 인천문협 2010 대이작도 워크숍 후기 후기가 늦었다. 마음은 여전히 대이작도에서의 일로 수놓아져 있다. 워크숍에 참석했던 회원들도 나와 마찬가지이리라. 섬의 그림같은 풍경들이 그려질 것으로 믿는다. 팬션이 섬의 중앙에 있어 어디로든 이동이 자유로웠고 동서 양편으로 수 분만 걸으면 바다와 닿았다. 6월 4일. 아침 7시 20분경 집을..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10.06.09
PD 수첩 개인의 일탈 행위를 전체 문제로 보지 말라고? 검찰이 MBS <PD수첩>에 대한 해명 자료를 배포했다 하더군. 개인의 일탈 행위로만 보면 끝나는 거야? 雜記/Pen 혹은 文學 2010.06.08
대이작도 소재 등 사진 클릭 montblanc meisterstuck 146, fine 역시 1970년대 생산품으로 닙의 크기가 다름에도 연성의 느낌이 참 좋다. PILOT made in Japan, fine nib montblanc meisterstuck 144, fine 1970년대 생산품으로 요즘 나오는 투톤 닙보다 연성이다. montblanc meisterstuck 145, fine. 투톤 닙 雜記/Pen 혹은 文學 2010.06.02
대이작도 일주일 전 클릭 김석렬 선생님이 올린 진도대교 사진을 봤습니다. 그 아래 울둘목에 대해서도 읽었고요. 울돌목 물살이 무서울 정도여서 유속이 한창 빠를 땐 숭어들이 물가 바위쪽으로 피한다고 합니다.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뜰채로 건져올리는 사람도 있다 하더군요. 하지만 이는 매우 위험한 행위라고 합니..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10.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