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 영일사 양키시장 영일사... 대전 작은아버지가 부탁하신 단화 받으러... 2만5천원... 싼 값에 주신 이순택 사장님께 감사... 대전 작은아버지께 보낼 단화 영일사에서 이순택 사장님이 읽는 책 영일사에서 곧장 연습실로... 雜記/사진 2010.04.24
[스크랩] 장석남시인과 시 몇편 장석남 시인 1965년 경기도 덕적에서 출생, 인천에서 성장하였고, 제물포고와 서울예술전문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8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맨발로 걷기」가 당선되어 시단에 등단하였다. 시집 <새떼들에게로의 망명> <젖은 눈> <물의 정거장><왼쪽 가슴 아래께에 온 통증 >등..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10.04.13
야마하 기타 야마하 포크 기타이다. 나이는 20세쯤 되었을까? 미제 오리지날 이큐를 장착했다. 앰프에 연결하면 환상적인 소리를 낸다. 까다롭기로 정평이 난 오창원 선생님께서 내 기타 중 가장 소리 좋다고 손꼽는 기타이기도 하다. 얼마 전에 줄을 새로 갈았다. 아들 방에서 우연히 아들이 한 컷... click 雜記/사진 2010.04.12
봄봄 - Apis fountainpen 며칠 전, 동인천 배다리 근처 <할렐루야 악기사> 맞은편 <구룡사>라는 문구점에서 어렵게 찾은 만년필이다. 20년쯤 됐을까? 다른 만년필은 공장이 수도권에 있어 반품 연락을 받고 전부 수거해갔는데 아피스 만년필은 공장이 부산에 있어 반품 의사를 밝혔음에도 사람이 오지 않았단다. 그래 .. 雜記/Pen 혹은 文學 2010.04.10
소중한 기억들 우리 자랄 때 시골의 교육환경이 매우 엄했음을 세상 살며 수없이 느낀다. 가령 밥을 먹더라도 격에 맞게 먹어야 했다. 어른이 수저를 들기 전엔 먼저 먹지 못했고, 소리내어 먹어서도 안되며 반찬을 뒤적이거나 헤쳐먹는 건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밥상엔 국 혹은 찌개가 필수로 등장했고 음식을 다 ..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10.04.04
그리움 난 시골 출신치곤 양질의 삶을 산 것 같다. 초등학교 때 아버지가 서울서 생활하시느라 어머니랑 논밭으로 다니며 일할 때의 고통스러웠던 기억 외엔 주로 향유하는 쪽의 삶을 살아왔다. 집안이 넉넉했다기보다 부모님의 크신 사랑 덕분이 아닌가 한다. 1974년 3월, 중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아버지는 오..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10.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