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밤의 인질 성폭행 ABC 통신에 보도된 부분... 탈레반이 인질 여성 2-3명을 지속적으로 성폭행했고, 여성들을 서로 차지하기 위해 저희들끼리 다투기조차 했다는 이 분노를 넘어 허탈해지는 능욕감... 어디 2-3명의 여성 뿐일까? 처음에 내가 우려했던 부분이다. 주제 : "석방 인질들 건강상태 양호" [미디어다음]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7.09.02
내지리 안터 권영돈 친구에 대한 회상 내지리에 안터라는 고을이 있습니다. 안터엔 권영돈 임병열 강현봉 상희복 송민희 동창들이 살았지요. 초등학교 5-6학년 시절 영돈이 따라 안터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 안터엔 돌로 예쁘게 지은 이층집이 있었는데 영돈이가 그 앞을 지나면서 서울서 내려온 부자가 집을 짓고 산다 했던 기억이 납니다. 영돈네 집은 마을에서 약간 떨어진 집이었는데 부친이 연로했어요. 영돈이가 막내였습니다. 영돈이 아버지께서 담뱃대를 무시고 저희들을 물끄러미 보시곤 했지요. 집안은 왠지 썰렁했으며 형수님이 계시다고 들었는데 저희가 갔던 2-3번 모두 부친만 계셨습니다. 영돈이 어머니는 일찍 돌아가셨다고 들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권영돈 별명이 '마시'였습니다. '마시'의 뜻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지금도 그는 이름 대신 '마시' 혹은.. 雜記/고향 생각 2007.09.02
저 아줌마... 오늘은 반지 안 꼈네요? 왼손 중지와 환지에 알맹이 물방게 만한 반지 끼고 눈물 훔치더니... 주제 : '엄마가 지켜줄게!' [미디어다음]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7.09.02
[스크랩] 가을 추억 출근하지 않는 날이라 푹 자고 있는데 아련히 빗소리가 들려 '설마, 또 비가 내리는 걸까?'하고 창문을 여니 정말로 비가 내려 온 대지가 흠뻑 젖었습니다. 꽤 오랜 시간 내린 것 같아요. 새벽부터 내린 걸까요? 먼 옛날, 고향집 마당에 내리는 비는 어디서 미꾸라지가 기어나와 헤엄을 치고, 비 맞은 닭.. 雜記/고향 생각 2007.09.01
봉사? 선교단인지 봉사단인지 판단이 모호합니다. 다만 제 수준으로도 아이들 귓밥 파내주는 정도는 할 수 있어요. 사진 보니 샘물교회 여성 신도분께서 피부색 까만 아프리카 소년의 머리를 옆으로 뉘이고 귓밥 파내주는 사진을 접사 촬영하여 마치 의사가 심각한 질병을 치료하는 차원의 의료봉사를 하는..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7.08.30
통신수사의 쾌거 이번 사건의 빠른 해결을 보면서 통신수사라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깨달았다. 휴대폰에 대한 기지국 관련 수사는 PM값 공식을 정하여 위치를 추적하는 바 앞으로는 휴대폰 통화와 관계없이 휴대폰 전파만으로 대상을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되리라 확신한다. 개인적으로 이번 사건을 보..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7.08.30
구상권 청구에 대한 소견 아프가니스탄에 갔다가 납치당한 분당 샘물교회 신도들에 대한 정부의 구상권 청구는 당연하다고 본다. 물에 빠진 사람 건져놓고 보따리 내놓으라 한다는 식으로 본질을 흐리는 발언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물에 빠진 사람이라도 돈 들여 건졌으니 그에 소요된 경비는 받아내야 당연하지 않는가? 돈을..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7.08.30
범인은 반드시 잡힌다! 112 신고가 걸렸던 시간과 장소로 압축되는 휴대폰 전파를 분석하고, 한강 하구 및 강화도 유기장소와 일치되는 휴대폰 번호를 추적하라. 또한 차량으로 이동했을 경우 도로 카메라 입력 파일을 분석하면 된다. 범인들을 2-3인으로 가정하고, 사건 당일 동일 시간대에 최소한 휴대폰 번호 2대 이상이 홍..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7.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