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하구나 마치 경찰과 한화그룹의 싸움 같다. 마침내 조직폭력배의 개입이 드러나는구나. 양아치 같은 놈들... 가장 더러운 존재 중 하나가 조직폭력배들이다. 그들을 개입시켜 뭘 얻으려 했을까? 조직폭력배들을 동원시켜 위력을 과시하면서 술집 종업원들에게 폭력을 행사했을 당시 상황이 그림처럼 펼쳐진..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7.05.07
작업실 약 10일 전에 작업실을 차렸다. 예전에 살던 집 방 한 칸을 내 작업실로 꾸몄다. 그곳엔 각종 군용물과 애용품들이 있다. 만년필도 다 그 방에 있다. 도둑이 들어 상자 하나만 들고 나가면 내 평생 모은 재산목록 1호가 몽땅 사라질 판이다. 그래도 어쩔 수 없지만... 그 집엔 나만의 냉장고가 있는데 열쇠..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7.05.02
어느 예술인에 대한 라디오 프로 청취 소감 어제 서울 가면서 청취한 라디오 프로그램 중 짤막한 소감 하나를 써볼까 한다. 라디오에서는 판화가 이철수씨에 대해 이어지고 있었다. 제천에서 목판화 공방을 운영하면서 농사를 겸하고 있다는 그는 여성 사회자의 질문에 차분한 어조로 대답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이철수씨 판화를 좋아한다. ..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7.04.30
추억의 삶 올해도 어디론가 혼자 혹은 아들과 둘이 훌쩍 떠나 며칠간 속세와 단절하여 책을 읽거나 뒹굴거리다 오고 싶다. 돈 떨어지면 아내더러 부쳐달라 하며... * 사진 클릭시 원본 파일로 확대됨 雜記/사진 2007.04.26
기록사격 버지니아대(大) 총기 사건으로 민감한 때에 이런 글을 올려 어떨지 모르지만 오늘 기록사격이 있어 사격장에 다녀왔습니다. 상반기 기록사격이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저희 팀원 셋이 나란히 사선에 서게 되었지요. 저는 특공대 출신의 김O옥이란 여직원(32세, 경북 봉화)을 불러 옆에 서게 했습니다. 은.. 雜記/사진 2007.04.19
[스크랩] ㄱ 세월이 흐르고, 몸과 마음에 변화가 오고, 이제 지명을 바라보는 나이에 이르렀음에도 종내 지워지지 않고, 과거만큼 푸르고, 아니 그 이상 깊고 숙성된 믿음과 희망으로 가슴에 숨쉬는 사람이 있다. 거의 절대적이어서 신앙적인 존재와도 비유된다. 나를 지탱해 나갈 수 있는 또 다른 힘! 언젠가 중추 ..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7.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