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에피소드 제가 어디에 가면 카메라를 들고 가는 버릇이 있습니다. 여러 사진을 찍게 됩니다. 사진을 찍다보니 피사체에 대한 초상권 문제가 조심스러워집니다. 그래서 셔터를 누르는 일에 신경이 쓰입니다. 함부로 누르지 못하게 돼요. 그런데 한국수필가협회 사무국장으로 계신 이숙 선생님을 모시고 간 부산 .. 카테고리 없음 2005.05.29
건배... 광안리 바닷가 해장국집입니다. 함께 색소폰을 하는 김영철 님이 제가 부산에 왔다는 말을 듣고 김해에서부터 50분이나 차를 몰아 와주셨어요. 김영철 님은 부산경찰청 악대장이시며 색소폰을 전공하셨습니다. 저 사진 찍은 시각이 새벽 2시가 넘은 걸로 기억합니다. 호텔을 나와 3차로 해장국집에 들.. 카테고리 없음 2005.05.29
부산 행사 1 좌로부터 손병걸(2005년도 부산일보 신춘문예 詩 당선자), 한국수필가협회 이숙 사무국장님, 수필가 김문숙 님, 류삿갓, 인천문협 김석렬 시인, 소설가 고형옥 님, 수필가 신미자 님. 카테고리 없음 2005.05.29
면서기 황우석 교수가 어릴 적에 황 교수에 대한 모친의 장래희망이 면서기였다고 합니다. 저는 그 어른의 심정을 이해합니다. 지금도 저희 고향에선 공무원 집안을 최고로 인정해줍니다. 한 집에 공무원이 2-3명이 있는 집이라면 면에서도 알아줍니다. 저희들 어릴 적만 해도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이 있으면 .. 카테고리 없음 2005.05.26
부산문협 해운대 행사 관련 5. 27. 14:30경부터 5. 28. 14:00경까지 부산 해운대 아르피나호텔(호스텔)에서 부산문인협회 주관 행사가 있습니다. 5. 27일 오후에 세미나를 비롯한 특강및 교류 행사와 만찬이 있는데요. 만찬이 끝나는 20:00 이후 부산문인협회로부터 숙소를 배정 받으면 자유로운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문인들과 함께 움.. 카테고리 없음 2005.05.25
인질범과 2억원 대전에서 유괴범 2명이 70-80명의 경찰을 농락했다는 기사를 읽고 지난 경험을 토대로 게시판에 살짝 운을 뗍니다. 제 생각인데요. 범인은 아주 가까운 사람일 수 있습니다. 범인이 가까이 있는 사건은 쉽게 해결되거나 영구미제로 빠지는 극단적인 현상을 보입니다. 납치당한 아주머니 연세가 58세라고.. 카테고리 없음 2005.05.24
황우석 교수 관련 황우석교수 학창시절 들여다 보니… [동아일보 2005.05.24 03:07:17] ‘전교생 480명 중 400등.’난치병 환자의 줄기세포를 배양해 세계 최고의 생명공학자로 우뚝 선 황우석(黃禹錫·52·수의과대 수의학과) 서울대 교수의 고등학교 시절 첫 시험 성적이다. 1969년 대전고등학교에 입학한 황 교수는 1학년 중.. 카테고리 없음 2005.05.24
남양주 기행 오늘, 아니 어제남양주 공병부대에서 일병으로 복무중인 아들을 면회하고 왔습니다. PX에서 '군납' 낙인이 찍힌 면세품 술도 몇 병 사왔습니다. 역시 싸더군요. '군납'이라는 낙인이 향수를 자극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저는 면회실 창문을 통해 그곳 부대원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면밀히 살폈습니다. 3-4.. 카테고리 없음 2005.05.23